[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미국 자동차업체인 포드 자동차가 일본 부품 공급 부족으로 약 18일 간 필리핀 내 자동차 조립공장의 생산라인을 중단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포드그룹 필리핀 지사가 13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지난 11일부터 필리핀 내 포드 자동차 생산라인을 중단했다"면서 "일본으로부터 공급받는 부품이 부족해 중단했으며 일본 생산이 재개 되는대로 필리핀 공장도 가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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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의 부활절 공휴일(Easter Holiday) 기간을 포함해 약 18일간 생산라인을 중단키로 했다.


포드 측은 "일본 강진으로 인해 자동차 부품 공장들이 생산을 중단했기 때문에 이번 달 이후 아시아 지역 공장들이 부품 공급 부족으로 문을 닫거나 생산량을 줄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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