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한 개그맨 박세민이 새로운 '동안 종결자'로 떠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박세민은 나이를 거꾸로 먹는 듯한 동안 외모를 자랑했다. 실제 박세민은 58년 생으로 '세바퀴' 고정 패널인 조형기와 동갑. 심지어 개그계의 '큰형님'인 이경규보다 두 살이나 많다.
더불어 그는 신개념 개그의 창시자답게 다양한 미술 및 음악 개그를 선보였다. 미대 출신인 그는 지상렬과 김현철의 이름에서 착안된 기상천외한 뜻풀이 미술 개그로 감탄을 자아냈고,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곡을 활용한 음악 개그로 박수를 받았다.
그 외에도 그는 재치넘치는 입담과 익살로 방송 내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 spre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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