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방송인 노홍철이 감출 수 없는 길쭉한 하관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선 멤버들이 자본금 만원으로 무작정 장사에 나선 '쩐의 전쟁' 특집이 펼쳐졌다.
방송 활동 외에는 다른 일을 해본 적이 없는 멤버들은 사업아이템 찾기부터 난항을 겪었다. 반면 노홍철은 달랐다. 연예계 데뷔 전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를 앞세운 '청년사업가'로 이름을 날린 그답게 의욕적인 모습으로 실전에 나서려 했다.
곧바로 '굴욕'이 이어졌다. 연예인의 지위를 악용하면 안된다는 규칙에 얼굴을 가리기 위해 마스크를 썼다. 평소 '하관 노홍철'로 불릴 만큼 길쭉한 턱이 문제였다. 평범한 사이즈의 마스크를 썼지만 턱을 다 가리지 못한 것.
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 spre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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