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박칼린 토크쇼', 이르면 올 가을 런칭 예정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SBS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박칼린 토크쇼'가 이르면 올 가을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SBS 예능제작국 고위관계자는 31일 아시아경제신문 스포츠투데이에 "박칼린 음악감독과 토크쇼에 관련해 올 가을 쯤 재논의하기로 협의했다. 이르면 가을께 박칼린 감독의 이름을 내건 토크쇼가 방송될 수 있다"고 전했다.
지난달 '김정은의 초콜릿' 후속으로 '박칼린 토크쇼'가 방송될 예정이라는 보도가 한 차례 나오긴 했었지만 당시 SBS와 박칼린은 토크쇼에 관한 이야기는 나눴지만 구체적으로 계획된 것은 없다고 부인했다. 박칼린은 보도 후 자신의 트위터에 "아직 계획된 것 하나도 없습니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SBS 관계자는 "요즘 박칼린 감독이 여러 분야에서 바쁘게 활동하다 보니 심도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없었다. 양측이 다시 가을께 토크쇼와 관련해 논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SBS와 박칼린, 양측 모두 '토크쇼'라는 대전제에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의견이 모아졌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지난해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합창단 편에서 탁월한 리더십으로 뜨거운 주목을 받았던 박칼린은 이후 각종 방송과 CF를 넘나들며 전방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최근 막을 내린 뮤지컬 '아이다' 연출을 맡았던 박칼린은 오는 6월엔 케이블TV tvN '코리아 갓 탤런트'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또 올 하반기 개막할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Next to Normal)에서는 20년 만에 배우로 출연해 또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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