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치자금법 개정에 비판적인 여론에 편승하려는 얄팎한 포플리즘으로 볼 수 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헌법상 원칙과 헌법적 가치는 보수정권이 강조하고 지켜야 할 덕목인데 보수정권이라는 정권이 오히려 깎아내리고 있어 한심하기 짝이 없다"며 "핵심 측근을 감사원장 자리에 앉힐려고 했던 의식과 맥이 닿아있다"고 덧붙였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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