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한국야구위원회(KBO)가 엔씨소프트의 9구단 창단을 최종 승인했다.
KBO는 “지난 22일 이사회에서 심의한 엔씨소프트의 제9구단 창단 가입 안건에 대해 서면을 통해 총회 의사를 확인했다”며 “그 결과 7개 구단 찬성, 1개 구단 반대로 정관 제18조(총회의 의결방법) ①항에 의거 엔씨소프트의 프로야구 9구단 가입을 최종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유영구 KBO 총재는 오는 31일 창원에서 열리는 엔씨소프트의 창단기자회견에서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에게 가입승인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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