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예비입찰 오는 28일 마감 예정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대한통운 지분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이 오는 28일 마감된다.
25일 IB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 등 대한통운 매각 주간사는 포스코와 롯데, CJ 등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예비입찰서를 받을 예정이다.
이번 예비입찰은 당초 예정에는 없었던 것으로 5월 초에 있을 본입찰을 앞둔 인수자들의 인수의지를 가늠하는 잣대가 될 전망이다. 특히 대한통운이 보유한 금호리조트 지분과 관련된 사항도 관심의 대상이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대한통운이 보유한 금호리조트 지분 50%를 대한통운 인수기업에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인수기업이 원한다면 금호가 보유한 금호리조트의 나머지 지분 50%도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후에 발생할 경영권 문제 등을 예방하겠다는 차원.
금호리조트는 아시아나컨트리클럽과 중국 골프 리조트 등 골프장과 리조트 사업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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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입찰이 끝나면 오는 5월13일 최종입찰을 받고 5월16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5월27일 양해각서(MOU)를 교환한후 6월30일까지 최종 계약을 체결한다는 것이 현재까지 시장에 알려진 채권단의 대한통운 매각 절차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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