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한국투자증권은 성장성 확대로 HL홀딩스 HL홀딩스 close 증권정보 060980 KOSPI 현재가 42,800 전일대비 600 등락률 +1.42% 거래량 6,519 전일가 42,200 2026.04.24 11:02 기준 관련기사 HL로보틱스, 해안건축과 '로봇 친화 건축 설계' 협력 배당소득분리과세 변경...세제개편안 수혜주는 [클릭 e종목]"HL홀딩스, 주주환원 정책 강화…목표가 유지" 의 목표주가를 23만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25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서성문 애널리스트는 "기아차 판매대수 전망치를 상향한 것과 예상보다 빠른 제품믹스 개선 효과를 반영해 12개월EPS를 9.4% 상향 조정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최근 일본에서 발생한 고강도 지진과 쓰나미의 반사이익으로 만도의 중장기 성장성이 확대되는 것을 반영해 목표 PER을 13배에서 14배로 상향 조정했다"고 덧붙였다.


한국증권은 만도의 주요 고객(현대차, 기아차, GM 등)의 호황으로 동사의 1분기 실적도 양호할 것으로 전망했다. 일본 지진 피해로 글로벌 자동차 산업 공급망이 파괴돼 고품질과 매력적인 가격으로 글로벌 네트웍(공장: 한국 3개, 해외 9개)을 갖추고 안정적 생산이 가능한 만도에 해외 OE 수주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2009년 하반기부터 PSA, Renault 및 BMW와의 계약에 이어 독일 VW으로부터의 수주도 임박해 보인다고 밝혔다.


게다가 일본 지진 피해로 글로벌 자동차 산업 공급망이 파괴된 것은 만도에게 호재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다.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자동차업체들은 일본 지진을 통해 부품 공급처를 보다 안정적이고 가까운 지역으로 변경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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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점에서 2008년 이후 무파업을 기록한 국내 3개 공장과 9개 해외공장(중국 4개, 인도 2개, 미국, 말레이시아, 터키 각 1개)을 가진 만도는 신규 수주 획득에 가장 유리하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만도는 브라질에도 공장을 건설 중에 있다고 밝혔다. 지진 발생이 2주가 지난 현재에도 대부분 주요 일본 자동차업체들은 조업을 중단하고 있고 당초 22일까지 생산 중단 예정이었던 Toyota는 18개 내수 공장의 생산 중단을 26일까지 연장했다고 설명했다. Honda도 공장 폐쇄를 27일까지 연장했으며, GM은 지난주 미국 루이지애나, 스페인, 독일공장의 가동을 이번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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