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 전국광역시장 협의회와 간담회 가져


[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김황식 국무총리가 22일 "중앙 정부와 지방 정부가 서로 협력해서 (현안들을) 잘 처리하는 것이 우리의 과제"라며 "서로 상충되는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서도 상호 이해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전국 광역시장 협의회와의 오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먼저 "구제역, 물가, 유가 등 산적한 민생현안을 가지고 시장들이 여러 가지로 애를 쓰고 격려해줘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며 "이런 문제, 현안을 광역 시장들이 협의회를 만들어 논의 한다는 것은 굉장히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고 서두를 떼었다.

이어 그는 "총리로서도 지방과 소통하는 차원에서 광역시장들의 좋은 의견을 잘 받들어서 하나하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우리가 이웃나라에서 지진, 해일, 원전 사고에서 보듯 국가, 지방의 모든 관련 업무와 관련된 안전문제는 위중한 것 같다"며 "일들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중앙과 지방이 서로 협력해서 잘 처리해 나가는 것이 우리의 과제다라는 생각을 다시 한 번 절실히 느낀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우리 현실에 있어서 중앙과 지방, 지방과 지방 사이에 여러 가지 현안들이 서로 이해가 상충되는 그런 문제가 있는데 이런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서도 상호 이해하고 협력하는 차원에서 이런 문제들이 잘 해결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그런 쪽으로 시장들이 각별히 노력해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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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김 총리는 "시장들이 내놓은 의견에 대해 충분히 잘 검토해서 되도록이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면서 "시장들도 국민 통합차원에서 상호 이해하고 협력하면서 모든 문제들을 갈등은 줄이고 서로 상생 협력하는 것은 키워나가고 하면서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부산, 대구, 대전, 울산, 광주시장, 인천 행정 부시장과 임채민 국무총리실장, 김성민 사무차장 등이 참석했다.


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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