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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천안함 조사 불신' 최문순, 강원지사에 부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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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한나라당은 21일 민주당 강원지사 후보로 유력한 최문순 전 의원과 관련, 무능한 안보의식으로 강원도정을 책임질 수 없다고 비판했다.

안형환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민주당 강원도지사 최문순 후보는 정책비전이나 공약도 없이 오직 비방을 통해, 표를 구걸하려는 전형적인 민주당식 선거 전략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며 "강원지사에 출마할 자격이 있는지 스스로 반성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안 대변인은 특히 "최 후보는 북한의 천안함 폭침사건 당시 '북한의 소행으로 볼 수 없다', '국제공조와 민군함동조사단의 결과도 믿을 수 없다'고 발언했다"며 "우리 군 46명을 희생시킨 북한 정권을 두둔하고, 대한민국 국가안보에 저해되는 발언을 해온 사람이 어떻게 우리나라 최전방 지역인 강원도 도정을 책임질 수 있을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 후보는 MBC 노조위원장직 당시 노무현 정권의 특혜를 받아 부장(대우)에서 사장직으로, 퇴임 후에는 민주당 비례대표직까지 역임했다"며 "저급한 국가 안보의식, 정권특혜에 의한 벼락출세 과정만 따져보더라도 강원지사직에 부적격하다"고 밝혔다.



김성곤 기자 s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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