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로또리치는 19일 MBC 문화방송에 약 1200만원을 전달, 일본 대지진 피해복구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로또리치 박원호 본부장은 “로또판매를 통해 마련된 복권기금 중 70%가 저소득층 주거안정, 국가유공자복지, 소외계층복지, 문화예술진흥 및 문화유산보전, 재해재난 긴급구호 사업 등 공익사업에 지원되고 있다”면서 “로또에 담긴 ‘나눔’의 뜻을 전하고자 지진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일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 캠페인이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로또리치 임직원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S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세의료원 재활병원 후원금, 다일복지재단(밥퍼), 연세의료원 재활병원 후원금으로 총 3850만원을 기부했으며, 정기적으로 다일복지재단을 방문해 ‘밥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로또리치와 함께 일본 대지진 참사 피해복구 기부 참여하기
로또리치 배려 덕분에 힘을 얻었습니다!
로또리치는 지난 429회에서 자체 사이트를 통해 1등(당첨금 약 15억원) 당첨조합을 제공받았지만, 불가피한 사유로 인해 로또를 구입하지 못한 곽소영(가명) 회원에게 위로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곽씨는 이후 로또리치 사이트에 “남편의 암투병과 저의 각직성 척추염이 겹치다 보니 골드회원에 가입하고도 당첨예상번호를 받고 있다는 것 조차 잊을 정도로 생활이 팍팍했다”면서 “그런데 로또리치의 배려로 병원비 내기가 한결 수월해졌고, 많은 회원분들이 격려를 해주신 덕분에 큰 힘을 얻었다”는 글을 남겨 훈훈함을 안겨줬다.
로또리치(lottorich.co.kr) 관계자는 “곽소영 골드회원이 1등에 당첨됐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뻤겠지만, 1등 당첨번호를 받았다는 것은 것도 큰 행운이 아닐 수 없기에 조금이나마 위로금을 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1등 당첨조합 50회 배출 기원 이벤트>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