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4시 도봉구민회관 소강당서
꼭두각시놀음은 봄부터 가을까지 사당패들이 각지를 돌아다니며 연행하는 전통 민속인형극.
사회 모순을 적나라하게 풍자하는 희극적 갈등구조로 유명한 남사당 꼭두각시 놀음은 박첨지, 홍동지 등 해학적인 모습의 주요 등장인물이 전통문화에 익숙한 어르신들은 물론 어린이들에게까지도 흥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남사당놀이 보존회는 지난 1960년대부터 전국·세계 순회 공연 등을 통해 사람들에게 웃음과 신명을 선사하고 남사당놀이를 전파해왔다.
문화공보과(☎2289-1152)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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