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믈멀티미디어, 시그네틱스와 제조위탁계약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 다믈멀티미디어(대표 정연홍)는 반도체 후공정(패키지조립) 전문제조기업인 시그네틱스와 반도체 후공정 제조위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다믈멀티미디어의 후공정 조립은 시그네틱스가 맡게 됐다. 이번 계약으로 기존 업체보다 후공정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게 됐다는 게 다믈 측 설명이다.

다믈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올해 더 큰 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원가절감 효과가 더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매출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영업이익률을 보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