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일본이 지진재해 복구에 나서면서 시멘트 수요가 급증할 것이란 전망에 시멘트株들이 급락장에서도 상한가로 마감했다.
15일 오후 3시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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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전일보다 14.96% 오른 89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틀째 상한가 마감이며 나흘째 상승세다. 이에 따라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거래량도 급증했다. 이날만 387만주 이상 유입됐다. 키움과 현대증권 창구로 매수 물량이 대거 몰렸고 외국계도 9만주 이상 사들였다.
한일현대시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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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이날 14.95% 올라 8610원으로 상한가 마감했다.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현대시멘트는 이날 75만주 이상 거래됐고 키움증권으로 개인 매수 물량이 13만주 이상 유입됐다.
삼표시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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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아 2400원에 마감했다.
시장에서는 대지진으로 일본의 철도, 항만, 도로 등 물류망이 큰 타격을 입어 복구과정에서 시멘트 물량이 급증해 한국기업들의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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