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설탕가격 인상으로 실적 우려 해소<대신證>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대신증권은 14일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close 증권정보 097950 KOSPI 현재가 235,000 전일대비 2,500 등락률 -1.05% 거래량 3,862 전일가 237,500 2026.04.24 09:11 기준 관련기사 "기업당 최대 3억원 투자"…CJ제일제당, 유망 스타트업 육성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도 굳건…한국 쿠팡, 작년 영업익 첫 2兆 돌파 "가까스로 버텼다"…식품업계, 포장재·환율 변수 2분기 '먹구름' 에 대해 설탕가격 인상으로 실적에 대한 우려를 해소했다면서 목표주가를 28만4000원에서 29만7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송우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은 지난 12일부터 출고되는 설탕가격을 평균 9.8% 인상하겠다고 발표했다"면서 "이에 CJ제일제당의 올해 매출을 4조3095억원에서 4조3630억원으로, 영업이익은 1898억원에서 2175억원으로 각각 1.2%, 14.6%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설탕가격을 9.7% 인상한 후 3개월만의 인상이다.
송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률 전망치 역시 기존 4.4%에서 5.0%로 상향조정하면서 지난해 영업이익률 5.2%에 근접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국제 곡물가격이 하락 움직임을 보여, 향후 실적에 대한 부담도 적어질 수 있다는 평가다. 그는 "지난해 5월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던 국제 곡물가격은 최근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USDA에서 발표된 세계 곡물 수급에서 소맥과 대두의 생산량 전망치가 상승하면서 곡물 재고율이 2월 19.0%에서 3월 19.5%로 상승해 수급상황이 개선되고 있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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