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믿어요' 황우슬혜, 진지함 속 돋보이는 코믹 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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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KBS2 주말드라마 ‘사랑을 믿어요’에 황우슬혜가 눈부신 열연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13일 방송된 ‘사랑을 믿어요’에서 윤희(황우슬혜 분)는 술 한잔 사주겠다는 우진(이필모 분)에게 함께 납골당을 찾을 것을 부탁했다.

납골당에 도착한 윤희는 부모의 기일을 맞아 과거 행복했던 시절을 회상하며 오열한다. 누군가를 향해 눈물을 흘리는 윤희의 모습에 우진은 마음 한 구석 묘한 감정을 느꼈다.


이어 윤희는 부모님이 좋아하던 노래인 진추하와 아비의 ‘원 섬머 나잇’을 틀게되고, 이노래에 우진은 왠지 모를 기분에 이끌린다.

부모님과의 인사를 마친 윤희는 언제 울었냐는 듯 다시금 쾌활한 미소를 되찾고, 납골당 앞에서 우진과 술잔을 기울이게 됐다.


막걸리를 한 사발을 그냥 들이키고, 사과를 한 움큼 베어 무는 윤희의 넉살스런 모습에 우진도 유쾌함으로 미소를 지었다.


특히 윤희는 겁이 많은 우진에게 우스꽝스런 귀신 표정을 연신 지어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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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황우슬혜는 돌아가신 부모님을 그리워하는 모습에서 특유의 당돌하고 발랄한 캐릭터로 전환하는 등 매끄러운 연기력을 선보였다. 여기에 그의 섬세한 표정 연기와 리얼한 캐릭터 묘사를 통해 극 흐름을 살렸다.


특히 황우슬혜는 진지함 속에 잘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코믹 연기로 ‘착하고 유쾌한 드라마’를 표방하는 ‘사랑을 믿어요’에 잘 부합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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