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부 회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전문약과 일반약 성장 등에 기반해 약 5%의 매출 성장이 가능했다"며 "올 1월 출시한 개량신약 에카렉스 등 신약 연구 개발이 단계별로 진행되고 있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원도희, 최춘식 감사를 재선임하고 재무제표 승인과 함께 주당 50원의 현금배당 실시 등이 의결됐다. 배당 총액은 22억3184만원이다.
광동제약은 지난해 4.6% 성장해 매출 2894억원, 영업이익 383억원, 당기순이익 252억원을 달성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