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디아이씨 4일만에 반등 '신고가'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 디아이씨 가 4일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11일 오전 9시45분 디아이씨는 전일대비 2.35% 상승한 8700원에 거래중이다.

4일만의 반등으로 삼성과 동양종금증권 창구로 매수 물량이 유입되고 있다.

이날 장중 88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LIG투자증권은 이날 디아이씨가 올해 본격적인 매출ㆍ이익 성장 궤도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박인우 애널리스트는 "신규수주 기반 높은 매출 성장률과 감가상각비 완화, 자회사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며 "올해 신규 매출로 연결되는 수주만 480억원으로 현대차그룹으로 납품 확대(378억원) 및 해외 직수출 증가(64억원)가 주된 요인이 될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