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2원 오른 1127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9시08분 현재 5.4원 오른 1127.2원을 기록 중이다.
아울러 전날 금리가 인상됐지만 추가 인상에 대한 시그널이 약했던 것으로 평가되면서 숏마인드가 위축되고 있다.
코스피지수도 장 초반부터 1% 넘는 급락세를 나타내면서 환율 상승을 이끌고 있다.
전승지 삼성선물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악재들이 동시에 부각되면서 원달러 환율도 단기 저항으로 작용했던 1120원 악착 시도가 예상된다"며 "다만 상단에서는 네고와 당국의 매도 개입 가능성 등으로 급등은 제한될 듯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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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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