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최근 5개월간 64억2901만원으로 가장 많아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국내 금융기관 중 메리츠화재가 최근 5개월간 공중파 TV 광고비를 가장 많이 쓴 것으로 나타났다.


김정 미래희망연대 국회의원은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가 제출한 '공중파 TV 광고 방송 지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9월부터 올 1월까지 5개월간 국내 69개 금융기관의 공중파 TV 광고 지출액은 1006억8100만원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방송사별 금융기관 광고 수입은 MBC가 389억49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KBS2 345억원, SBS 272억2800만원 순이었다.

금융회사 중에서는 메리츠화재의 공중파 광고 지출액이 64억2901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라이나생명 41억1829억원, 농협보험 36억9495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농협보험에 NH카드를 포함한 농협중앙회 전체 광고비는 50억4903만원이었다.


신용카드사 중에서는 신한카드가 56억4246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비씨카드 51억5088만원, 삼성카드 47억8367만원, 현대카드 45억8824만원 등 순이었다.

은행권에서는 신한은행이 53억1314만원을 써서 1위에 올랐고 기업은행(52억1937만), 산업은행(15억7608만원) 등이 뒤따랐다.


증권사 중에서는 우리투자증권과 대신증권이 각각 32억원, 31억8000만원을 지출해 수위를 다퉜다. 이 밖에 새마을금고연합회가 27억1941만원, 현대캐피탈이 16억5206만원, 신협중앙회가 11억1841만원의 공중파 광고비를 쓴 것으로 조사됐다. 대부업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웰컴론(웰컴크레디라인대부)'이 공중파 광고비로 1900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웰컴론은 2002년 순수 국내 자본으로 설립된 대부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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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로 보면 신용카드사가 302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보험사 286억원, 증권사 197억원, 은행 147억원, 저축은행 47억원 등 순이었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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