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환 주말레이시아대사관 상무관은 이날 주제발표자로 나서 "말레이시아는 매년 5% 이상의 양호한 경제성장을 이루고 있고, 최근에는 인프라 구축과 소비·투자 진작을 위해 다양한 사업 프로젝트를 시행할 계획"이라며 "국내 기업들이 신재생에너지, 정보통신산업, 인프라 건설, 고급 내구재, 소비재 산업 등을 중심으로 사업진출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세호 대한상의 국제본부장은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한국과 동남아시아는 더욱 긴밀한 동반자관계로 발전하고 있다"면서 "대한상의도 동남아 지역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우리기업의 아시아지역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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