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11.38대 1 경쟁률 기록, 대형평형도 높은 경쟁률 보여
5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화명 롯데캐슬 카이저 2차는 총 1405가구 모집에 1만5891건이 접수돼 평균 11.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산 전체 가구수가 10만3000여가구인 것을 감안하면 여섯 가구당 한 가구가 청약에 나선 셈이다.
유형별로는 275가구를 모집한 131.05㎡가 23.09대 1, ▲131.78㎡(200가구) 18.29대 1 ▲145.49㎡(168가구) 9.81대 1 ▲145.65㎡(261가구) 1.11대 1 ▲171.77㎡(287가구) 1.22대 1를 기록했다.
박윤호 롯데건설 분양소장은 “지하철과 직접 연결되는 역세권 단지의 뛰어난 입지여건, 매머드급 대단지의 차별화된 단지 구성 등이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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