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발전연구원 "사실상 고속도로 기능 상실...제2외곽순환도로 조속 완공 등 대안 마련해야:

경인고속도로 서인천IC 인근 전경/사진출처=유필우 전 국회의원 블로그(cafe.naver.com/piru0114.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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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수도권 도로 교통의 주요 축인 경인고속도로와 외곽순환도로가 한계를 보이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천시 산하 인천발전연구원은 4일 발표한 '인천 및 수도권 서부 지하도로 기본 구상'을 통해 경인고속도로의 경우 통과교통량인 항만물동량과 시내 교통량이 섞여 이미 고속도로의 기능을 상실했다고 지적했다.

외곽순환도로도 이미 일부 구간이 상습 정체되는가 하면 최근 발생한 화재 사건의 여파로 정상 운행되는 등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이에 따라 수도권의 관문인 인천항과 인천공항에서 발생하는 물동량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새로운 대안이 필요하다는 게 인천발전연구원의 주장이다.

이와 관련 인천 지역엔 현재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제3경인고속도로, 외곽순환고속도로, 착공단계인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 불완전하지만 '目'형태의 크고 작은 순환도로망을 구성돼 있긴 하다.


여기에 인천발전연구원은 제2외곽순환고속도로를 빨리 완공시켜 내항과 남항 등에서 발생하는 항만물동량이 인천 시내를 관통하지 않고 바로 공항고속도로 등을 통해 이동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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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외곽순환고속도로의 용량확대가 절실하며, 경인고속도로 서인천IC에서 신월IC까지 지하화를 통해 교통 흐름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도 내놨다.


아울러 인천내항~서울 신림, 검단신도시~시흥을 잇는 신설도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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