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는 석탄화력, 태양광, 풍력, 소수력, 바이오매스 발전 등 5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설비용량, 효율, 전력량요금, 연료단가 등 사업검토에 필요한 복잡한 변수들을 통합해 기술 및 재무 측면의 핵심변수만으로 시스템을 구성해 사용이 간편한 것이 장점이다. 동서발전측은 해외 사업개발 전략국가별 예비사업타당성 모듈을 추가해 해외사업 현장에서도 활용할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현장에서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함에 따라 업무효율 향상은 물론,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을 충실히 이행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에너지 분야에 생소한 일반인과 학생들에게는 에너지 사업 관련 지식을 습득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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