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의 자산관리 서비스 아임유(I'M YOU)가 출시 1주년을 맞았다.
'아임유'는 지난해 3월2일부터 판매를 시작해 출시 2주 만에 1000억원을, 2달 만에 4000억원을 돌파하는 등의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2월 말 기준 운용 이후 연 환산수익률은 13.18%(공격형)∼4.12%(안정형)로 평균 7.19% 대의 수익률을 보였다. 현재 시중금리가 3%대 미만인 점을 감안한다면 안정적이고 양호한 성과를 내겠다는 운용 목표에 부합한 수준이다. 현재 '아임유'의 총 잔고는 4739억원 이다.
'아임유'는 한국투자증권의 독자적 분석 모델인 'KIS 투자시계'를 활용해 운용 리스크와 자산배분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또한 실시간으로 고객의 자산운용 현황을 볼 수 있고, 매월 말 경기·시황에 대한 판단 내용과 자산운용 방법·결과에 대한 요인 분석보고서를 의뢰 할 수 있는 등 수준 높은 사후관리 시스템을 제공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3000만원이며 현금 외에도 고객이 보유한 자사·타사 주식 또는 펀드로 대체 납입 가능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 또는 고객센터(☎1544-5000 / 1544-0012) 에 문의하면 된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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