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은행이 동북아지역 본부장을 한국에서 근무하도록 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동북아 지역에는 한국을 포함해 홍콩, 중국, 타이완, 일본이 속해 있다.
박도규 부행장은 지난 1980년 12월 상업은행에 입행한 이후 한미은행 및 한국씨티은행을 거쳐 2007년 1월에 SC제일은행 국내기업부 부행장으로 옮겨왔으며 2009년 7월부터 현재까지 특수여신관리부 총괄 부행장으로 근무 중이다.
박도규 부행장은 "한국에 머물며 스탠다드차타드의 동북아지역본부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이다"라며 "스탠다드차타드 내에서 동북아 지역의 특수여신관리 활동을 관리하면서 업무 전문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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