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식 스로틀 밸브 등 생산
슈테판 자이버트 보쉬 부사장(사진 왼쪽 두번째), 부이 타잉 뀌엔 베트남 하이증성 공산당 서기(왼쪽 네번째), 권문식 케피코 사장(왼쪽 다섯번째), 응웬 티 밍 베트남 재정부 차관(왼쪽 여섯번째) 등 주요 참석자들이 준공식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베트남 북부 하이퐁시 근교 하이증성에 위치한 케피코 베트남 공장은 부지 10만㎡의 규모로 지난 2009년 12월 착공한 후 현재 전자식 스로틀 밸브 및 산소센서 생산 라인을 가동 중에 있다.
권문식 사장은 축사에서 “현대?기아자동차의 글로벌 생산 확대 전략에 따른 해외 물량 공급 및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설립된 베트남공장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베트남 재정부 차관인 응웬 티 밍과 베트남 하이증성 공산당 서기인 부이 타잉 뀌엔 등이 참석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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