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5개월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제조업체 1402곳을 상대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올 3월 업황전망건강도(SBHI)는 2월 대비 6.2p 오른 97.8로 나타났다.

중앙회 관계자는 "토목, 건설 등 일부 업종의 비수기 종료, 신학기 효과 등 계절적 요인에 자동차 업종의 내수 및 수출이 호조세를 보이며 수치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이로써 SBHI는 지난해 11월 95.3을 기록한 후 계속 떨어지다 5개월만에 상승했다. 하지만 여전히 기준치인 100에는 미치지 못했다.

SBHI가 100이상이면 다음 달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전망한 업체가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본 업체보다 많다는 뜻이다.


업종별로는 목재 및 나무제품(85.1→108.1), 고무 및 플라스틱제품(80.3→97.1), 비금속 광물제품(82.8→95.6) 등 20개 업종에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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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의복ㆍ의복액세서리 및 모피제품은 92.8에서 89.3으로, 종이 및 종이제품은 93.0에서 90.3으로 각각 하락했다.


한편 중소기업의 최대 경영애로로는 '원자재 가격 상승'이 3개월 째 1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내수부진, 업체간 과당경쟁, 인건비 상승 등 순으로 집계됐다.


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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