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2.46(1.1%) 오른 2932.25에 거래를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금융 관련주가 하락했다. 기술관련주는 상승했다.
중국 네트워크 업체 ZTE는 중국 정부가 향후 5년간 통신과 컴퓨터 관련 기업을 증강하기 위한 조치를 발표할 것이란 관측에 10% 상승했다. 중국석유화학(시노펙)은 중국 정부가 가솔린 가격과 디젤 가격을 올해 처음으로 인상하며 1.4% 올랐다.
타오 장 상하이증권 애널리스트는 “정부의 지원이 관련업계 수익 전망 상승에 힘을 실을 것”이라며 “약세장에 긍정적인 징후가 두드러지게 포착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의원 기자 2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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