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현대차그룹의 부품계열사인 현대위아가 상장 첫날 시초가 대비 하락 출발했다.
21일 오전 9시18분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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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시초가 대비 4000원(5.23%)하락한 7만2500원을 기록 중이다. 시초가(7만6500원)가 공모가(6만5000원)보다 높게 형성돼 차익실현 매물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윤필중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현재 최고의 성장세를 시현중인 기아차의 수혜로 자동차사업부문에서의 안정적인 수익성 창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현대위아는 기아차에 판매하는 매출비중이 72.4%에 이른다.
윤 애널리스트는 향후 6개월간 유통 주식수는 1100만주(42.8%)라고 추정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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