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배우 박민영이 드라마 ‘시티헌터’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
박민영은 5월 25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시티헌터’에서 전직 유도선수 출신 청와대 경호원 김나나 역을 맡아 이민호와 호흡을 맞춘다.
‘시티헌터’ 제작사 측은 “싱크로율과 연기력을 위주로 한 캐스팅을 하느라 시간이 오래 걸렸다”며 “박민영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와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인정받은 연기력이 김나나 역에 적합한 인물이라고 판단해 여주인공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박민영과 이민호는 2007년 함께 출연했던 드라마 ‘아이엠 샘’ 뒤로 4년 만에 재회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