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모니터 경쟁..울트라 슬림 vs 친환경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에이서, TG삼보 등 국내외 LED 모니터 제조사들이 최근 잇따라 신제품을 내놓으면서 시장 확보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특히 각 업체들이 울트라 슬림, 친환경 등 저마다 다른 특징을 강조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우선 글로벌 PC기업 에이서는 최근 27인치, 24인치 울트라 슬림 LED 모니터 2종과 19인치 보급형 LCD 모니터 1종을 출시했다.
27인치 제품인 '울트라 슬림 에이서 S273HL WLED'는 16:9 화면 비율과 상하 170도, 좌우 160도의 시야각을 지원한다. 스탠드 부분에 프리미엄 스피커를 내장해 실용성과 편의성을 높인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24인치 와이드 화면에 13mm 두께의 초슬림 모니터인 '울트라 슬림 에이서 S242HL WLED'는 선명하고 사실적인 화질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으로 한층 향상된 색채감으로 밝은 곳은 더 밝게, 어두운 곳은 더 어둡게 표현할 수 있다고 에이서는 설명했다. 3D 게임 등을 즐길 때도 최적의 영상을 구현해 눈의 피로를 줄여주며, 투명한 전원 버튼 등 디자인에도 신경을 썼다. 이 밖에도 에이서는 게임 전용 모니터 19인치 '에이서 G19W'도 출시했다.
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 밥 센(Bob Sen) 사장은 "세계적 수준의 품질을 자랑하는 에이서 울트라 슬림 모니터를 국내에 추가 출시해 모니터 제품 라인업을 완벽하게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TG삼보컴퓨터는 최신 친환경 기술을 대거 적용한 2011년형 LED모니터 3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친환경 디자인 기술인 '페더 라이트(Feather Light) 기술'을 적용해 소비전력을 최대 40% 이상 절감하면서도 선명한 화질과 높은 명암비를 제공하는 등 성능은 업그레이드 됐다.
기존 LCD 모니터 대비 30% 이상 얇아진 두께와 20% 이상 가벼워진 무게로 보다 넓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제공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국내 유일의 24시간 콜센터 운영을 통한 소비자 편의성도 TG 삼보 제품을 선택하는 이유 중 하나다.
또한 삼보에 따르면 16:9 풀 HD 와이드 영상과 빠른 응답속도를 비롯해 상하 170도, 좌우 160도의 넓은 가시각은 움직임이 격렬한 게임과 영화에서도 잔상과 색 변화가 없는 최상의 영상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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