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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해시대',중국해역 추가에 동접자 급증…'6년인기'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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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MMORPG '대항해시대 온라인(이하 대항해시대)'이 새로운 업데이트와 함께 인기 롱런 채비를 마쳤다.

CJ인터넷(대표이사 남궁훈)은 자사의 게임포털 넷마블(http://netmarble.net)에서 서비스중인 '대항해시대'가 지난 주말 최고 동시접속자 수 1만 2천 명을 돌파, 지속적인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대항해시대'는 테크모 코에이 게임즈(TECMO KOEI GAMES)의 유명 PC게임을 원작으로 하는 온라인게임. 16세기 초 유럽을 배경으로 온라인상에 펼쳐진 광활한 대양과 대륙을 무대로 모험과 교역, 전투 등이 구현되는 해양 MMORPG다.

해상전투는 물론 교역을 통해 세계를 탐험할 수 있다. 덕분에 높은 자유도와 어드벤처의 묘미를 함께 제공, 독특한 게임성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는다.

2005년 공개 당시엔 정액제로 서비스됐지만 국내 실정을 고려해 2009년 부분유료화로 전환됐다. 이후 1만 여명의 동시접속자 수를 유지하던 '대항해시대'는 지난 주말 20%에 달하는 급격한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최근 이뤄진 중국 해역 업데이트에 따른 것이라고 CJ 인터넷 측은 설명했다. 더불어 올해로 서비스 6년째를 맞은 '대항해시대'가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는 장수게임이란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한 셈.


중국 해역 업데이트는 '엘 오리엔트(El Oriente)'의 4번째 챕터이자 완결편. 마카오와 항주, 중경 등 광활한 대륙의 도시와 신규 아이템이 추가됐다. 보선 등 중국선박은 물론 꿰뚫기, 맹수공격과 투구가르기 등의 새로운 필살기도 더해져 큰 관심을 끌었다.

이승원 CJ인터넷 이사는 "지난해 5월 동아시아 해역 확장팩 업데이트 이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한결같이 게임을 사랑해주시는 이용자분들의 성원 덕분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꾸준한 업데이트와 다양한 이벤트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항해시대'는 이미 일본과 대만 등에서도 서비스 중이며 넷마블 글로벌 사이트인 글로벌넷마블닷컴을 통해 2010년 북미, 유럽에도 선보였다.



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 spre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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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호 기자 spre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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