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밤', 한 주만에 '놀러와'에 정상 내줘..'月夜전쟁' 예고
[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SBS 예능프로그램 '밤이면 밤마다(이하 밤밤)'가 한 주 만에 월요 예능 정상 자리를 내줬다.
1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방송한 '밤밤'은 전국시청률 10.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 11.5%보다 1.4%포인트 하락한 수치. 같은 시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는 지난주보다 무려 5.5%가 상승한 16.1%를 기록했다.
'밤밤'은 지난 8일 방송 2개월여 만에 동시간대 시청률 정상에 올랐다. 월요 심야 프로그램의 절대 강자였던 '놀러와'를 제친 결과였다. '스타청문회'라는 독특한 설정과 탁재훈, 박명수, 김제동, 정용화, 대성, 유이 등 MC들의 재치있는 입담 덕분이었다. 매주 등장하는 초특급 게스트도 눈길을 끌었다.
비록 한 주 만에 1위 자리는 내줬다. 하지만 '무주공산'이나 다름없던 월요일 밤 심야시간대에 뜨거운 경쟁 체제를 만들어냈다는데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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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개그맨 최양락, 남희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더불어 최양락의 배우자이자 개그우먼 팽현숙이 갖가지 폭탄 발언으로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놀러와'와 KBS2 '안녕하세요'는 각각 16.1%, 6.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 spre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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