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2011]KT, 사물지능통신 활용한 미래상 제시
임베디드 모바일 하우스에서 스마트 그린, 홈로봇 등 혁신적 서비스 선보여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스마트 그린, 홈로봇, 올레 모바일 지킴이, KT 비즈 에코드라이브, 스마트워킹..'
KT KT close 증권정보 030200 KOSPI 현재가 59,100 전일대비 200 등락률 -0.34% 거래량 254,496 전일가 59,300 2026.05.14 13:25 기준 관련기사 "AI, 누가누가 잘쓰나"…총 상금 30억 대회 7만명 몰렸다 KT, 해킹 타격에도 연 1.5조 이익 목표..."AX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종합) KT "올해 조정 영업이익 1조5000억원 달성 목표" 가 아시아 대표기업으로 AT&T, IBM, 퀄컴 등 글로벌 IT 기업과 함께 사물지능통신(M2M)기술의 미래상으로 새롭게 제시한 키워드다.
15일 KT(회장 이석채)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1에서 글로벌 IT기업 및 통신사와 공동으로 '임베디드 모바일 하우스(Embeded Mobile House)' 전시를 통해 M2M 분야의 앞선 기술과 혁신적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임베디드 모바일 하우스는 AT&T, 보다폰, IBM, 퀄컴, 에릭슨 등 6개의 글로벌 선두기업들이 가정, 차량 회사 등으로 꾸며진 테마공간에서 첨단 모바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꾸민 전시관이다. 아시아 지역 참여사업자로는 KT가 유일하다.
KT는 스마트 오토모티브, 스마트 홈, 스마트 워킹 등 3가지 테마 공간을 활용, 스마트 그린, 홈로봇, 올레 모바일 지킴이, KT 비즈 에코드라이브, 스마트워킹 등 지능형서비스를 선보였다. 해당 기기에는 이동통신 모듈이 탑재됐다.
홈로봇은 올 1·4분기 세계 최초로 상용화 예정인 유아용 에듀테인먼트 로봇으로 다양한 교육 콘텐츠가 내장돼 있다. 로봇을 통해 유아교육에 활용할 수 있고 영상통화 뿐 아니라 외부에서 집안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올레 모바일 지킴이는 아동이나 노인들을 위한 위치 기반(LBS) 안심서비스다. KT 비즈 에코드라이브는 디지털운행기록계(DTG) 정보를 활용해 운수회사, 관공서, 기업 등에서 실시간으로 차량 관제, 연비 향상, 차량상태 모니터링을 가능케 하는 기술이다.
이밖에 KT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신용카드 결제 수납 서비스인 모바일 페이온(pay-on), 신개념 디지털 액자 서비스인 올레 포토박스 등 총 9개의 M2M서비스도 함께 선보였다.
표현명 KT 개인고객부문 사장은 "KT가 아시아를 대표해 국내의 앞선 모바일 기술과 혁신적인 서비스를 전세계에 보여주게 된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KT는 기술적인 우위를 토대로 고객이 실질적으로 편리함을 느낄 수 있는 상품출시를 통해 국내 M2M 사업을 선도함은 물론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지난 2007년 이후 GSMA 임베디드 모바일 프로젝트(EMP)를 지속적으로 선도해 온 바 있다. 지난해 임베디드 모바일 글로벌 콘테스트에 삼성과 함께 출품한 컨버전스 임베디드 모바일 서비스가 단말 및 서비스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M2M분야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용어설명)임베디드 모바일 프로젝트(EMP, Embedded Mobile Project)=가전, 자동차, 의료기기 등 각종 기기에 이동통신 모듈을 탑재해 기기들끼리도 사람처럼 대화하듯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KT가 2007년 GSMA에 제안해 추진 중인 프로젝트. M2M은 기기간 유무선 통신 서비스를 포괄하는 반면 임베디드모바일은 폰이나 모뎀을 제외한 기기에 무선이동통신망을 적용하는 기술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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