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SBS 주말드라마 '웃어요 엄마'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 지난 13일 방송한 '웃어요 엄마'는 16.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기록한 14.5%보다 2.2%포인트 상승한 수치.
이날 방송에서는 연우(김진우 분)가 신영(윤정희 분)에게 진심어린 고백을 쏟아냈다. 보미(고은미 분)에게 당하고 있던 신영을 연우가 데리고 나와 아이스링크에 갔고 신영을 포옹한 것.
이에 신영은 "나에게 잘해주지 말아라. 난 할일이 많은 사람이다"고 말했지만 연우는 "날 좀 잡아줘라. 여자에게 이런 감정 느낀 것 처음이다"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사랑을 믿어요'의 전국시청률은 25.6%를 기록했고 MBC '반짝 반짝 빛나는'은 8.9%를 각각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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