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동안을 만들어주는 헤어스타일로 '보톡스 커트'도 더불어 화제다.
이은경 원장은 "우리 동양인들은 얼굴이 동그란 편에 피부도 노란 편이라 머리 스타일이 무겁게 길거나 일본인처럼 샤기하면, 곱슬머리가 너무 돋보여 키가 작은 사람들은 더 작아 보인다"며 "큰 사람들은 빈약해 보일 수 있으므로 컷선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윤곽이 드러나는 광대뼈와 발달된 턱선을 지닌 동양인들에게는 커트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컷 선만 잘 살려줄 수 있어도 마치 성형수술을 받은 것처럼 얼굴이 달라 보일 수 있다"며 특징을 설명했다.
내 얼굴에 맞는 커트 스타일을 찾는 여성들이 늘어나는 요즘 추세에 따라, '보톡스 커트'의 인기도 상승 곡선을 그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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