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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블랙 '걸리버여행기' 미친존재감으로 200만 관객 돌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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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블랙 '걸리버여행기' 미친존재감으로 200만 관객 돌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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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영화 '걸리버 여행기'의 주연배우 잭 블랙이 영화 속에서 미친 존재감을 과시하며 200만 관객돌파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걸리버 여행기'를 본 관객들은 "오랜만에 많이 웃었던 영화다" "잭 블랙의 연기가 정말 웃기다" "웃겨서 힘든 영화" "고전 풍자 소설을 현대적 감각의 코미디로 만들다니, 역시 잭 블랙이 있어 더 재밌다" 등 잭 블랙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어느 때보다 한국영화가 강세인 설 연휴 기간 국내 극장가에서 160만 여명의 관객을 돌파하며 '잭 블랙 효과'를 톡톡히 본 것은 새로운 코미디 영화를 원했던 관객들의 기다림이 각별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이기도 하다.

관객들은 코믹 패러디 장면과 변신 로봇의 등장, 화끈하게 웃겨주는 잭 블랙의 웃음을 선택했고, 지금까지의 관객 동원수와 꾸준한 예매율, 현장 판매에서 보인 강세는 영화가 담고 있는 다양한 볼거리가 관객들에게 어필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걸리버 여행기'의 이런 흥행 성적은 현재 동시 상영 중인 외화 중에서도 단연 돋보인다. 현실 세계에서는 루저였으나, 상상 속에만 존재하던 소인국에서 영웅으로 등극하는 잭 블랙 특유의 코믹한 연기가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전달, 개봉 이후 더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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