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뱅 소지섭이 펑키힙합 가수로 파격 변신했다.
소지섭은 힙합 '픽 업 라인'이라는 노래로 2월 중순 디지털 싱글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예정.
특히 소지섭은 펑크한 느낌을 살린 힙합 '픽 업 라인'에서 터프하고 섹시한 랩을 선보이는 등 색다른 반전의 모습을 공개한다. 소야앤썬으로 활동했던 실력파 뮤지션 시진이 피처링에 참여했으며 소지섭이 시진과 함께 작사 작업에 직접 참여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에 앞서 소지섭은 10일 공식홈페이지(www.51k.com)와 엠넷을 통해 티저영상을 공개한다. 이 티저영상은 뮤직비디오 본편과는 별개로 코믹버전으로 만들어졌으며 본 뮤직비디오를 엿볼 수 있는 티저는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에 공개된다.
촬영 당시 소지섭과 정준하, 김병만 등은 남자들끼리의 의리와 유쾌한 모습을 보이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촬영을 진행했다는 후문이다.
소지섭의 힙합뮤직 '픽 업 라인'은 오는 17일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한편 소지섭은 송일곤 감독 영화 '오직 그대만'에서 남자 주인공인 복싱선수 역을 맡아 거칠면서도 순수한 멜로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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