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MBC 수목드라마 '마이 프린세스'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으나 원래 수준에는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마이 프린세스'의 전국 시청률은 15.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12.1%보다 3.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박해영(송승현 분)이 이설(김태희)에게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며 애정 고백을 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전파를 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싸인'은 19.2%, KBS2 '프레지던트'는 6.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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