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서울시는 오는 14일부터 주민자치센터, 보육시설, 노인복지시설 등 설계비 2000만원 이하 소규모 공공건축물의 디자인을 개선하고자 서울디자인위원으로 구성된 디자인 멘토링 제도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자치구, 시 산하기관의 소규모 공공건축물은 5억~6억원 정도의 공사비에 설계비는 2000만원 이하로 진행돼 설계자들에게 전문 디자인 능력까지 요구하기 어려웠다.

서울시는 앞으로 소규모 공공건축물 기본설계 단계부터 서울디자인위원이 멘토로 참여해 '서울 공공건축물 가이드라인'을 기본으로 수준높은 디자인을 반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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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자치구와 시 산하기관은 기본설계안을 첨부해 디자인 멘토링을 신청하고 자문 사항을 반영한 뒤 서울디자인위원회에 심의안을 상정할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제도로 디자인 설계가 미비해 서울디자인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재심이 반복되는 사례를 없애고 시 공공건축물의 전체적인 디자인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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