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요리연구가 이혜정이 명절날 가장 미운사람으로 '동서'를 꼽았다.
4일 오전 '설특집'으로 방송된 SBS '설특집 자기야 신참 VS 고참'에 출연해 아내들이 뽐은 가장 얄미운 사람으로 '동서'를 꼽았다.
이어 "동서는 설날 당일날 와서 애교로 점수를 딴다"며 "늘 참는 것도 한계가 있는데 꼭 뭐만 하면 티를 내 더욱 얄밉다"고 말해 다른 게스트들의 동의를 얻었다.
또 "다 가고 나서 그제서야 남편이 '당신이 형이니깐 이해해'라고 한다"며 "뭘 이해하냐. 15년 20년 동안 그래왔는데 더이상 얼마나 이해해야하냐"고 울분을 토했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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