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신묘년]유인나 새해인사 "원래 성격은 아영이보다.."(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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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SBS드라마 '시크릿가든'을 마친 유인나가 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에 설날 인사를 전해왔다.


SBS드라마 '시크릿가든'은 종영 했지만 그 여운은 쉽게 가시지 않고 있다. 아직도 여자 셋만 모이면 김주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많은 이들이 "한땀 한땀" 트레이닝복을 찾고 전화를 걸면 저편에서 '그여자' 컬러링이 흘러나온다.

'시크릿가든'의 여운에서 벗어나지 못한 건 비단 시청자 뿐만 아니다. '시크릿가든'을 통해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진 '아영' 유인나에게도 '시크릿가든'은 잊기 힘든 작품이다.


우선 "인기를 실감하나"라는 식상한 질문에 유인나는 "그런 질문을 많이 받아 그런가보다 한다"고 웃으며 말했다. "촬영할 때는 잠도 잘 못자고 그랬는데 워낙 드라마가 심하게(?) 잘되니까 힘든 줄도 모르고 촬영했어요."

'시크릿가든'의 인기는 출연하는 배우라도 예외는 아니다. "대본을 받으면요. 제 대사 말고 다른 배우 대사도 다 소리 내서 읽어봐요. 그런 게 연기에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하)지원 언니가 이 대사를 어떻게 할까 궁금해서 촬영한 것을 보면 정말 표현을 어떻게 그렇게 맛깔나게 하시는지 몰라요."


'지붕뚫고 하이킥'에 이어 '시크릿가든'까지 유인나는 톡톡 튀는 깜찍 발랄 연기의 대명사로 떠올랐다. 하지만 이번 드라마를 통해서 눈물 연기도 인정받았다. "총 3~4번 정도 눈물을 흘려야하는 장면이 있었던 것 같아요. 촬영을 한번만 하는게 아니라 눈물도 여러 번 흘려야 하거든요. 정말 집중을 해야 하더라고요."


"원래 성격은 당연히 아영이보다는 차분하죠. 밝은 편이지만 공상도 좀 많이 하고 뭐든지 감정이입을 좀 많이 하는 편이에요. 슬픈 영화를 보면 그날 하루 종일 우울할 정도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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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는 최근 누구보다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냈다. '시크릿가든'을 촬영할 당시는 SBS '일요일이 좋다' 2부 '영웅호걸'과 영화 '마이블랙미니드레스' 촬영을 병행하고 있었다. 몸이 10개라도 모자랄 스케줄인 것.


"'영웅호걸'은 거의 밤새는 스케줄이라 몸은 정말 힘들죠. 그런데 촬영하는 게 너무 재미있어서 힘들다는 생각을 못하고 하고 있어요. 여자 12명이 집단으로 뭘 한다는 게 제 인생에서도 처음이라서요. 모두 촬영 전에는 힘들어서 울상을 짓고 있다가도 카메라만 돌아가면 생기가 돌아요. 저는 리얼 버라이어티는 처음이라 일하는 시늉만 하는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진짜 일을 열심히 해야 하더라고요. 촬영이 있는 1박2일은 거의 잠도 못자고 촬영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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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유인나는 지금이 정말 행복하다. "친구들이 다 '네가 이렇게 독하게 하는 건 신기하다. 이게 정말 네 직업인가보다'라고들 해요.(웃음)" 그래서 유인나는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연기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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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스포츠투데이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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