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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흑자기업 정착"..'매수'<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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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대신증권은 31일 SK브로드밴드 에 대해 순이익과 영업이익이 모두 흑자로 돌아서 실적 개선을 보이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6700원을 유지했다.

김회재 애널리스트는 "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 4분기 분기기준으로 3년만에 순이익 흑자에 성공했고 연간기준으로도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4분기 SK브로드밴드는 매출액 5867억원에 영업이익 196억원, 순이익 11억원을 기록했다. 더불어 연간 매출액은 2조1118억원을 선보이며 사상 처음으로 매출액 2조원을 돌파했다.

그는 SK브로드밴드의 실적 개선에 대해서 "IPTV와 기업간거래(B2B)가 매출을 발생시키고 SK텔레콤 의 유선재판매로 마케팅비용이 절감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IPTV는 가입자수가 86만명에서 95만명으로 증가해 매출이 780억원에서 1200억원으로 확장됐다. B2B 매출 역시 5146억원에서 6374억원으로 24%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애널리스트는 "B2B부문은 올해 내부 목표인 8000억원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 SK브로드밴드가 흑자기업으로 자리잡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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