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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복지재단 '작은나눔 큰사랑' 지원증서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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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 삼성전자 는 삼성복지재단과 함께 공동 주최로 28일 서울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에서 2011년도 '작은나눔 큰사랑' 사회복지 프로그램 지원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작은나눔 큰사랑'은 우리 사회에서 필요한 복지사업 분야를 개발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우수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선정·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991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이래 현재까지 총 1768개 복지기관에 371억원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총 655건의 프로그램이 접수되었고 심사를 거쳐 총 29개의 우수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며, 총 지원금은 3억원에 이른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2011년도 지원대상 프로그램은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의 '미취업 청년 장애인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JOB 아카데미 "다함께 차!차!차!"'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의 '부모와 함께하는 시각장애영유아의 포괄적 조기교육프로그램 "Hi Five Early Start"' ▲관악영유아통합지원센터의 '장애영유아의 사회적지지망 확대를 위한 통합활동지원 및 통합사례관리 프로그램 함께 키움' 등이다.

이날 지원증서 수여식에는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과 이혜경 연세대학교 교수, 차정섭 한국청소년상담원 원장, 권중돈 목원대 교수, 김윤정 고려사이버대 교수, 김진우 덕성여대 교수, 정호진 삼성전자 사회봉사단 사무국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작은나눔 큰사랑' 지원사업은 사회복지 기관에 대한 자금 지원 외에도 '사회복지 프로그램 우수사례집 발간', '프로그램 연구자문팀을 통한 전문가 실무 자문', '실무자를 위한 세미나 개최' 등 복지관련 기관의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사업 20주년을 맞아 연구자문교수를 중심으로 '20년 사업성과 연구'를 실시하고 2012년 사업에 적용해 사업 분석서, 매뉴얼 발간, 설명회 개최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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