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노조, 고용안정 외면 ACE그룹 규탄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전국 생명보험산업노동조합이 ACE그룹의 생명보험업 진출을 규탄한다. 한국 뉴욕생명을 인수했으나 직원들의 고용안정을 외면했다는 것이 주된 이유다.
생보노조는 우선 기자회견을 가진 후, ACE자본이 고용안정과 단체협약 체결에 대해 무시로 일관할 경우 본격적으로 투쟁하겠다는 방침이다. 기자회견은 오는 28일 오전 11시 서울시티타워 앞(서울역 10번 출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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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노조 측은 "ACE가 지난해 10월27일 뉴욕생명 인수계약을 체결하고도 매각 과정에서 통상적으로 진행되는 고용안정 협약과 단체협약 체결을 철저히 무시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ACE자본은 뉴욕생명을 헐값으로 인수한 뒤 비용절감과 구조조정으로 이익만을 챙기려는 전형적 투기성 자본"이라며 "한국 생명보험시장에 진출하지 못하도록 강력히 투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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