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중소기업계 대표 112명이 26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을 방문했다. 이들은 이명박 대통령과 함께 오찬을 하며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대한 방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ㆍ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해 대기업의 노력이 필요하지만 중소기업도 스스로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다른 중소기업들에게 자극이 될 수 있는 '롤 모델'로 제시하려는 목적도 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견인차 역할을 하고 청년층의 창업 도전을 촉진시키는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청와대에 초청을 받은 중소기업인들은 원천기술을 통해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에서 당당하게 경쟁하고 있는 '강소기업' 대표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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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지문인식기술을 보유한 슈프리마의 이재원 대표, 세계 최초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뉴로스템 AD' 임상 승인을 받은 메디포스트의 양윤선 대표, 디지털 위성방송 수신용 셋톱박스 시장을 주도하는 휴맥스의 변대규 대표 등이다.

정부가 지난해 G20 서울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환경이 더 좋아진 상황이다.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하듯 간담회 내내 기업들 스스로도 기술개발과 마케팅 등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자는 공감대가 형성됐다는 게 참석자들의 평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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