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국내에 무허가로 미국 대학의 분교를 세운 후 190여명의 학생들에게 등록금 명목으로 7억원을 챙긴 운영자가 경찰에 적발됐다.


25일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이 무허가 분교는 학생들에게 미국에 있는 대학의 글로벌교육센터라고 홍보하고 신입생들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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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 4년 과정을 마치면 미국 대학 학위를 딸 수 있고 국내 대학원에도 진학할 수 있다는 말로 속인 것이다. 교육과학기술부에서 분교 설립 인가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이같은 행각을 벌인 셈이다.


경찰은 이 교육센터 대표 황모씨 등 운영자 2명을 입건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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