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슈퍼매출 14년연속 감소 '울상'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일본이 경기회복의 흐름에도 불구하고 소매업이 여전히 울상을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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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체인스토어협회가 이날 발표한 작년 전국 슈퍼 총 매출은 12조3556억엔으로 전년대비 2.6%감소하면서 1997년 이래 14년 연속 매출 감소를 이어갔다. 매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식료품매출이 2.3%감소했다. 무더위 영향으로 음료와 채소매출 등이 판매 호조를 보였으나 전체로는 반등에 성공하지 못했다. 의료품 매출은 4.4%감소했다.
한편, 작년 12월 매출은 1조2123억엔으로 전년동월에 비해 1.6%감소했으며 월별로는 25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12월 중순까지 기온이 예년에 비해 높은 데다 겨울용 의류 등의 매출이 부진한 결과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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