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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나 현장스케치]'아이리스' 광화문보다 업그레이드 '화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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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스포츠투데이 고재완ㆍ이기범 기자]SBS월화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이 대한민국 드라마 사상 최초로 인천대교에서 촬영을 감행하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19일 오후 인천대교에서는 '아테나' 촬영이 진행됐다. 이날 촬영은 인천대교를 지나는 조명호 대통령(이정길 분)의 차량 행렬의 손혁(차승원 분) 등 아테나 테러리스트가 급습하고 이를 정우(정우성 분)과 준호(최시원 분) 등 NTS요원들이 막아서는 장면이었다.
촬영을 지켜본 관계자는 "'아이리스'때 광화문 광장신보다 더 스펙터클하고 화려한 액션신이 등장할 것"이라고 자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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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테나'는 19일 당국의 협조 아래 인천대교 3개 차선을 통제한 후 대규모 총격, 폭파 헬기 액션신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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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NTS요원 이정우와 김준호 역을 맡고 있는 정우성과 최시원이 촬영에 사용될 K-11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아테나'에는 한국형 차기 복합소총으로 개발된 K-11이 등장하며 리얼리티를 한껏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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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정우성과 최시원이 매서운 바람이 부는 인천대교 위에서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코끝이 시큰한 날씨에 배우들의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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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정우성이 촬영에 들어가기 앞서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있다. 인천대교는 체감 온도가 평균 기온에 훨씬 밑돈다. 얼음 같은 바람이 쉴 새 없이 불기 때문이다. 게다가 NTS 엘리트 요원 역을 맡고 있는 정우성은 쉴 틈 없는 액션 연기로 인해 보호장비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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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자동차 폭파신을 촬영 중인 정우성. 이날 자동차는 엄청난 굉음을 내며 실제로 폭발해 지켜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한 '아테나' 제작 관계자는 "차 밑에 에어실린더를 설치하고 차 내에 폭약을 설치해 촬영이 시작되면 에어실린더로 차량을 뒤집으며 폭파시킨다"고 설명했다. 이날 폭파신에서는 촬영장에서 50m 떨어진 곳까지 파편이 튈 정도로 고난이도의 촬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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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손혁 역의 차승원(가운데)과 최시원(왼쪽)이 '아테나'의 제작자 태원 엔터테인먼트 정태원 대표(오른쪽)와 담소를 나누고 있다. 정 대표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번 '아테나' 촬영장을 지키며 배우와 스태프들을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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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차승원과 최시원이 촬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차승원은 이날 기자와 만나 "어제까지는 정말 추웠는데 오늘은 그래도 많이 풀린 것 같아 살만하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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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최시원이 촬영에 앞서 권총을 들고 천진난만한 웃음을 짓고 있다. SBS드라마 '오마이레이디'에 이어 두번째 작품에 출연하고 있는 최시원은 총에 '트라우마'가 있는 NTS신입요원 김준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팬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이날 최시원은 촬영장의 막내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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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하지만 촬영에 들어간 최시원은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다. 아테나 테러리스트들에 맞서 총격전을 펼치는 김준호 NTS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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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걸까.' 최시원이 정대표와 귓속말을 하고 있다. 혹시 "오늘 제 연기 어땠어요?"라고 물어보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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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취재진을 취해 포즈를 취해주고 있는 최시원, 정우성, 차승원.(왼쪽부터) 얼음 같은 바람이 쉴 새 없이 부는 가운데 배우들의 열정이 인천대교 촬영현장을 뒤덮었다.

인천대교 촬영까지 '한국 최초', '사상 최대'라는 단어가 늘 붙어 다니는 '아테나'가 이후에는 또 어떤 장면을 등장시킬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스포츠투데이 이기범 기자 metr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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